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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수류탄 던져봤는데" 군사훈련 받은 8살 꼬마에게 질문하자…

[현장영상] "수류탄 던져봤는데" 군사훈련 받은 8살 꼬마에게 질문하자…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면서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군 복무 선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어린이가 실제로 참여하는 군사훈련 캠프도 횡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러시아 남부 돈강에 위치한 훈련장에는 8∼17세 아이 83명이 모여 우크라이나전 참전용사 출신 교관들의 지휘 아래 행군에 나섰는데요.

이에 아동권리 보호단체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강화된 '학교의 군사화'를 견제하고 실상을 조사하는 단체인 '네 노르마'는 청소년에게 군대식 훈련을 시키고 학교에서 무기 사용법과 군사 드론 제작법을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세뇌와 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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