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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 22년 만에 속편 개봉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 22년 만에 속편 개봉
2004년 국내에서 개봉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가 2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옵니다.

엄마와 딸에 이어 이번에는 손녀까지 3대가 얽혀 몸이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작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엄마와 딸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와 린제이 로한의 호흡이 빛을 발한 영화입니다.

모레(27일) 공개되는 속편은 과거 한 차례 몸이 바뀌었던 엄마 테스와 딸 애나가 이번에는 세대를 초월해 또다시 뒤바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테스는 손녀 릴리로, 애나는 딸 하퍼로 몸이 뒤바뀌며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지난 8일 북미에서 개봉해 현지에서 5천995만 달러, 우리 돈으로 834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코미디 장인들의 여유로운 연기가 시너지를 낸다며, 진심 어린 코미디와 따뜻한 가족 이야기라고 호평했습니다.

(화면출처 : Disne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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