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오뉴스

중대재해 발생 기업, 공공 공사 참여 제한한다

중대재해 발생 기업, 공공 공사 참여 제한한다
정부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공공 공사 참여를 제한하고, 입·낙찰 심사에서 안전 평가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가계약제도를 손질합니다.

기획재정부 임기근 2차관은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최근 연이은 중대 사고에 대응해 공공부문이 안전 강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공공공사의 낙찰 평가 과정에서 '중대재해 위반' 항목을 감점 요인으로 신설합니다.

---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0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에서 모 소방서 소속 30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A 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서울이 4년 연속 글로벌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꼽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5 더 트래지스 어워드에서 서울이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아일랜드 더블린, 3위는 홍콩, 4위는 영국 런던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