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오뉴스

얼음물에 체리 담그자 '쑥'…꿈틀거린 하얀 벌레 정체

얼음물에 체리 담그자 '쑥'…꿈틀거린 하얀 벌레 정체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체리 속에서 기어 나온 벌레'입니다.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체리 세척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여성은 갓 수확한 체리를 식초와 얼음이 담긴 그릇에 넣고 씻자, 잠시 후 체리 과육에서 하얀 유충이 기어 나왔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영상은 곧 널리 확산하며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유충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영상에 나온 건 '체리 과일 파리'의 유충으로, 성충 파리가 체리 속에 알을 낳으면 부화한 유충이 과육 속에서 자라는 생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농약을 사용하면 유충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체리에서 이런 유충이 발견되더라도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썩거나 질감이 변한 과일은 곰팡이와 세균 번식 우려가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과일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인가요" "지금까지 벌레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를 일" "초파리가 갑자기 생기는 이유를 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wover50, itsshannonsmith, on_mybench, toktikanonymou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딥빽X온더스팟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