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최장 열흘을 쉴 수 있습니다. 황금 연휴죠.
연휴가 긴 만큼 장거리로 길게 여행을 떠날 거란 예상과 달리 짧은 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여행 예약 플랫폼이 한국인 여행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응답자 70%가 국내외 여행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 기간은 평균 3.9박으로 연휴 전체를 여행해 쓰기보다는 일부만 여행을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쉬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해외 여행지는 동아시아 단거리를 가장 많이 택했는데요.
일본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여행은 두세 곳을 오가는 이른바 출퇴근 여행 패턴이 나타날 거라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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