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다들 쓰시죠.
카톡에서 메시지 잘못 보내면 빠르게 삭제 버튼을 눌러야 해요.
메시지 보내고 단 5분 안에만 삭제 버튼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최장 24시간까지 삭제가 가능하게 됐다는 기사입니다.
발신자의 발송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메시지 삭제 기능이 도입됐어요.
메시지를 전송한 뒤 5분까지는 상대방이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삭제할 수 있었죠.
그리고 카카오는 어제(12일) 해당 기능의 업데이트를 진행했고요,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이제 24시간 내로 대폭 늘었습니다.
또, 기존에는 삭제된 메시지는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고 발신자 말풍선에 표기가 됐었는데, 이제 앞으로는 채팅창에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만 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삭제한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도록 한 겁니다.
(화면출처 : 카카오톡, 유튜브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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