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노랑상사화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진노랑상사화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진노랑상사화(Lycoris chinensis)는 잎과 꽃이 나오는 시기가 달라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한다는 상사화의 일종으로 화려한 노란 꽃을 피웁니다.
내장산, 백암산, 불갑산 등 전라도 일부 지역에만 서식합니다.
(사진=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입력 2025.08.1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