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에서 30대 남성이 황산 테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공포의 황산 테러'입니다.
경찰차가 총출동했네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경찰은 최근 차이나타운에서 30세 남성에게 황산을 뿌린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벌써 세 번째라는데요.
피해자는 심하게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매우 위독한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밤 10시쯤 한 남성이 피해자에게 다가와 얼굴에 황산을 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큰 체격의 노인으로 목에 카메라를 걸고 있었고 붉은 병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것도 무차별 범죄인가" "강력 처벌이 시급하다" "최상의 의료지원을 받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 아이콘댓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