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일부 식당에 불친절한 손님 응대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강원도 속초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고요.
두 달 전 구독자 4만 7000명 정도를 보유한 유튜버 A 씨는 속초 오징어 난전의 한 식당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오징어 회와 통찜을 주문한 뒤 바깥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지만 음식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업원이 반말로 서두르라며 식사를 재촉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A 씨는 음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두르라는 말에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응대가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속초시는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식당 측도 말투로 인해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하며 반성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김술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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