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방송국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던 기상전문가가 생방송 도중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됐습니다.
카메라 돌고 있는 것 맞죠?
그런데 휴대전화를 보느라 고개 한 번을 들지 않습니다.
미국 한 방송국의 기상전문가 겸 뉴스 진행자인데, 미네소타와 아이오와주의 폭풍우 소식을 전하던 중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를 향해 지금 아내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아기가 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생방송 뉴스 도중 진행자가 돌발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인간적인 모습을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반대로 전문가 답지 못했다는 지적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일자 남자는 뉴스 진행자에 앞서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인간적인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Nick Jansen KTTC)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