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방학이면 대학생들 유럽으로 배낭 여행 많이 떠나죠.
그런데 졸업을 앞둔 한 대학생이 신용대출을 받아서 유럽 여행을 떠나겠다고 밝히면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요.
최근 온라인에 대출을 받아서 유럽 여행 가도 되냐라고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A 씨는 이미 학자금 대출이 있지만 신용대출을 받아서 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이미 수천만 원의 빚이 있는데 여행을 이유로 또 대출을 받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 씨는 지금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다며 견문을 넓히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비판과 함께 새로운 경험도 결국 인생의 자산이라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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