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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10년 만에 바뀌는 경찰복…시민 평가 받는다

10년 만에 바뀌는 경찰복…시민 평가 받는다
경찰이 창설 80주년을 맞이해 10년 만에 새롭게 근무복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최종안을 선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평가를 받습니다.

오늘(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품평회를 열고, 11일에는 경찰청 대강당에서 시민 품평회도 진행합니다.

경찰청 홈페이지나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경찰 점퍼, 외근복장, 기동복 등 품목별 시제품에 대한 평가 점수를 토대로 기본안을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복 품평회를 개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시제품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작업복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물 품평회에 참여하지 못한 현장 경찰관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온라인에 유출된 일부 시제품 사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온라인까지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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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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