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주장 송성문 선수와 6년간 120억 원, 역대 야수 최고 조건으로 비FA 다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움은 송성문과 6년간 옵션 없이 총액 120억 원을 전액 보장하는 조건으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장 금액 120억 원은 계약 내용이 공개된 선수 중 SSG 김광현의 131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고, 삼성 구자욱의 90억 원을 뛰어넘은 야수 역대 최고액입니다.
키움은 오는 2031년까지 동행하게 된 송성문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경우 상호 합의를 전제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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