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의혹의 중심인 IMS모빌리티 조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팀은 투자 주체들이 김 씨와 김 여사의 친분을 생각해 일종의 보험성이나 대가성 자금을 제공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소환
입력 2025.08.0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