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주한미군 역할 변화 있을 수도" 이례적 언급
관세 협상이란 큰 산은 넘었지만, 한미 정상회담과 안보 협상이라는 더 큰 산이 남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 당국자가 주한미군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코스피 3.8%·코스닥 4%대 급락…원인은?
오늘(1일) 주식시장이 3%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는데, 최근 훈풍 불던 우리 시장을 흔든 요인들, 살펴봤습니다.
3. 윤 강제구인 무산 "수의 벗고 완강히 저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제구인이 또 무산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벗고 완강히 저항했다며, 전직 검사로서 법 집행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서부지법 폭동'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실형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의 독립을 침해하는 범행이 다시는 방치되지 않도록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8뉴스 예고] "주한미군 역할 변화 있을 수도" 이례적 언급
입력 2025.08.01 18:44
수정 2025.08.0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