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늘(30일) 김혜성이 왼쪽 어깨 관절 염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혜성은 부상자가 급증한 팀 사정 때문에 한동안 어깨 통증을 참고 뛰어왔는데, 7월 타율이 1할대에 머무르며 부진했습니다.
탬파베이 김하성에 이어 김혜성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한국인 빅리거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1명만 남았는데, 이정후도 오늘 피츠버그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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