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상호관세 문제 최종 담판을 위해 잠시 뒤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합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한미 간 중장기적 협력 분야에 대해 잘 협의하겠다며 한미 간 서로 상쇄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에서 협상에 임하는 산업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과도 협의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한미관세 협상 위해 미 출국
입력 2025.07.2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