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한 남자가 유럽에서 베트남까지 약 1만 2천㎞에 달하는 자전거 여행에 성공했습니다.
감동적인 의미까지 담았다고 하네요.
자전거 페달을 돌릴수록 주변 풍경이 휙휙 바뀝니다.
유럽에서 베트남까지 자전거 여행에 나선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20대 남자입니다.
이 남자는 지난해 7월, 6달 동안의 체력 훈련을 마치자마자 스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로 향했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베트남으로 정했는데, 하루 평균 5시간씩 페달을 밟았다고 하네요.
무려 1만 2천㎞에 달하는 여정 동안 무릎 부상에 자전거 고장, 독감과 열사병 등 여러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암 환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이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담은 여정이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avinquinn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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