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을 내린 독일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달려 38초 50에 결승선을 통과한 계주 대표팀은 지난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기록을 세우며 대회 사상 처음 우승한 데 이어 U대회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취재 : 이정찬, 구성·편집 : 한지승, 디자인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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