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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21주 만에 태어나 기네스 등재…생존률 '1%' 이겨낸 아기

21주 만에 태어나 기네스 등재…생존률 '1%' 이겨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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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잘 크다가 세상에 나오게 되죠.

그런데 정확히 21주 만에 태어난 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겨우 어른 손바닥 크기 만한 작은 몸에 의료 장비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 아기는 지난 해 미국에서 21주차에 태어났는데 당시 몸무게가 웬만한 스마트폰 수준인 283g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일찍 태어난 초미숙아들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데 특히 출생 몸무게가 1000g도 안 되면 생존률이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 아기는 의료진의 집중 치료로 무사히 살아남아 첫 돌을 맞이하면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가장 이르게 태어나 살아남은 신생아로 공식 등재될 수 있었습니다.

한 살이 된 현재, 아기는 아직 산소와 영양 공급을 위해 콧줄을 달고 있지만 뒤집기도 할 정도로 많이 건강해진 상태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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