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 매물을 올려 3억 원대 계약금을 가로챈 30대 남성 2명이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51명을 상대로, 비대면 계약이 가능한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계약서 작성을 유도하고, 집주인으로 위장해 한 건당 많게는 계약금 2천만 원을 가로챈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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