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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수해복구 성금 3억 전달…포인트 기부 캠페인 병행

현대백화점, 수해복구 성금 3억 전달…포인트 기부 캠페인 병행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성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오는 31일까지 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벌여 고객이 기부한 H포인트 액수만큼 현대백화점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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