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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에 김영만 전 DB 감독 선임

WKBL,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에 김영만 전 DB 감독 선임
▲ 올해 1월 정진경 당시 본부장과 경기 지켜보는 김영만 본부장

김영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운영부장이 경기운영본부장에 올랐습니다.

WKBL은 오늘(2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만 본부장과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김진수 심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선수 시절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모비스, SK, LG, 동부, KCC에서 활약하며 '사마귀 슈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도자로는 2014∼2017년 프로농구 동부 감독을 지냈고, 동부와 LG, 여자프로농구 KB, 중앙대에서 코치로도 활동했습니다.

2021년부터 부산 MBC에서 여자프로농구 경기 해설도 한 그는 올해 1월 WKBL 경기운영부장으로 선임됐고 이번에 본부장으로 영전했습니다.

이날 함께 열린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신한은행(단장 용운호)과 제일기획(단장 임근배)의 이사 선임을 승인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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