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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배정남, 첫 '파리 패션 위크' 도전···일생일대의 도전에 이상민, '일일 매니저' 자청

[스브스夜] '미우새' 배정남, 첫 '파리 패션 위크' 도전···일생일대의 도전에 이상민, '일일 매니저' 자청
배정남이 생애 첫 파리 패션 위크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파리로 떠난 배정남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파리의 거리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그리고 배정남은 항상 파리에 쇼를 보러 왔지만 올해는 직접 쇼에 서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명 브랜드 런웨이에 서게 된 배정남은 이상민에게 일일 매니저를 부탁한 것. 이에 이상민은 "가수만 30명 가까이 제작하고 케어했다"라며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배정남에게 파리 패션위크에 서는 것이 얼마만인지 물었다. 이에 처음이라는 배정남. 배정남은 "모델 활동을 23년 정도 했는데 처음 파리 패션위크에 서게 됐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그는 장신에 아들뻘의 어린 모델들 사이에서 위축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
리허설 전인데도 떨린다"라며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를 다그쳤다.

브런치를 즐긴 두 사람은 프랑스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의상 피팅을 위해 브랜드 대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았다.

배정남은 후보 의상들을 차례대로 입어보며 디자이너가 요구하는 워킹과 표정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상민은 배정남의 워킹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그가 완벽한 런웨이를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정남의 피팅을 지켜보던 디자이너는 "운동이 부족한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말했고, 배정남은 아직 하루가 더 남았다며 남은 하루 완벽한 복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의상 피팅을 마친 후 배정남은 이상민을 데리고 독특한 콘셉트의 바에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일을 맞은 이상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이상민을 감동하게 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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