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계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이 각종 세금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정부 또한 재난 복구 비용 일부를 중앙 정부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비로 오늘(2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대통령,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입력 2025.07.20 15:36
수정 2025.07.20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