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위협하는 '극우' 참정당 정체는? / 딥빽 / 비디오머그

"일본인 퍼스트!", 외국인 특혜 OUT?  
외국인 혐오와 배제를 전면에 내세운 강경 우익, 더 나아가 '극우'로 불리는 정당이  
일본 선거판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1977년생 정치인 가미야 소헤이가 이끄는 '참정당'.  
2022년까지만 해도 백신 음모론을 주장하는 주변부 정당에 불과했던 이들이  
이제는 여론조사 지지율 3위에 오르며, 연립여당 과반 의석을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참정당은 외국인 규제 강화, 기본권 조항이 삭제된 헌법 개정안 등  
극우적 공약을 내세우며 일본 주요 언론과 학계의 경계를 받고 있지만,  
이 정당에 대한 지지는 점점 더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 그리고 정치에 무관심했던 무당층에서  
참정당 지지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 배경은 무엇일까요? 

국제 이슈의 팩트는 물론, 맥락까지 전해드리는 딥빽,  
지금 함께 보시죠. 

00:00 참의원 선거판 뒤흔든 '일본인 퍼스트' 외친 참정당
01:13 '극우'로 불리는 참정당 대표, 가미야 소헤이는 누구?
02:21 일주일만에 지지율 3위된 참정당
04:30 민심 사로잡은 공약 ① 외국인 규제 정책
06:31 민심 사로잡은 공약 ② '자학사관' 탈피 주장
07:33 민심 사로잡은 공약 ③ '국민주권' 대신 '국가주권' 주장 
08:26 민심 사로잡은 공약 ④ 경제적 부담 완화 정책
09:10 참정당에 호응하는 2040세대
10:26 갈 곳 없던 무당층도 흡수
11:23 연립 여당 향한 냉랭한 민심
12:30 자민당은 왜 국민 신뢰 잃었나?


※ 인터뷰 :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김복형, CG: 서현중, 이희문, 조승현, 자료조사 : 김채현, 김소담, 남다영,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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