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예산 마을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전국 482개교에서 학사가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휴업이 403개교로 가장 많았고 단축수업 55개교, 등교 시간 조정 23개교, 원격 수업 1개교 순이었습니다.
충남의 아산, 서산, 예산, 홍성에선 관내 모든 학교가 휴업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총 166개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누수된 곳이 122개교로 가장 많았고 28개교는 침수, 16개교는 보도블록 파손과 마감재 탈락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