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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중부·호남에 돌풍 동반 호우…이 시각 기상센터

오늘까지 중부·호남에 강한 비..이 시각 기상센터
<앵커>

이어서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상황 더 알아보겠습니다.

박세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누적 강수량 보시면 오늘 4시간 만에 충남 서산에는 300mm가 넘는 물벼락이 쏟아졌고요.

충남 태안에도 227mm, 경기 평택에도 10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특히 충청과 경기 남서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특보는 차차 호남 지역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오늘도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시간당 50에서 최고 8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우선 오늘(17일) 예상 강수량 보시면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에도 많게는 150mm의 물폭탄이 쏟아지겠고요.

남부 지방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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