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이태원, 제주항공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2백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많은 사람이 유명을 달리한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부를 대표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상 규명과 배상, 사고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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