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배너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오는 21일 소비쿠폰 신청 시작을 앞두고 17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전담 접수창구'를 개설합니다.
구민들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성동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구청 자체 콜센터와 함께 각 동 주민센터에 콜센터를 구축합니다.
독거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비쿠폰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모든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