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 폭염이 계속돼 많이 지치시죠.
주말인 오늘(12일)도 불볕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내일부터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포항의 낮 기온도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맑아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요.
늦은 오후 한때 전남 북서부 지역은 소나기보가 들어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 예보도 들어있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제주는 최대 80밀리미터 이상, 호남과 경남지역은 오에서 50밀리미터 비가 예상됩니다.
지난밤 사이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는 주춤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4.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춘천이 4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다시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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