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 가스 배관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건물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멈춰 있다 출발하던 중 속도가 빨라져 건물 쪽으로 핸들을 틀었다며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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