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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중국전, 최전방 주민규·골키퍼 조현우

동아시안컵 중국전, 최전방 주민규·골키퍼 조현우
▲ 지난해 9월 주민규가 펼친 출산 세리머니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2위 주민규가 2025 동아시안컵 첫 경기 한중전에서 최전방에 섭니다.

홍명보 감독은 잠시 뒤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을 앞두고 공개한 선발 명단에 주민규를 포함했습니다.

12골로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오늘 어지럼증으로 소집 해제된 가운데, 10골로 2위인 주민규가 홍명보호의 공격을 맨 앞에서 책임지게 됐습니다.

공격 2선에는 이동경, 김진규, 문선민이, 미드필더로는 박진섭, 김봉수가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수는 오늘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태석과 김문환이 좌우 풀백을 맡고, 박승욱과 김주성이 중앙수비를 맡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주장 조현우가 낍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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