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1.8조원 추경안 국회 통과…'특활비' 부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과 지난해 민주당에 의해 전액 삭감됐던 대통령실과 검찰의 특수활동비가 포함됐습니다.
2. 오늘 윤 2차 소환…원희룡 전 장관 출국금지
내란 특검팀이 오늘(5일) 오전 9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 번째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양평고속도로 의혹 모두에 관련이 있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3. "다음 달 1일 부과"…"유예 연장 추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부터 관세율을 통보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에 미국과 막판 협상을 통해 관세 유예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 2021년부터 공격…"위약금 면제·요금 50% 할인"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해커의 공격은 이미 2021년부터 이뤄졌고, 2700만 건 가까운 유심 정보가 유출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위약금을 면제는 물론 모든 고객에게 다음 달 통신 요금을 50%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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