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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SKT 잘못" 발표하자…득달같이 내놓은 1조 원대 쇄신안

[바로이뉴스] "SKT 잘못" 발표하자…득달같이 내놓은 1조 원대 쇄신안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 합동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2시간 30분 뒤,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는 고객보상안 설명회를 열고 총 1조 원대 규모의 고객 보상과 정보보호책 관련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SK텔레콤은 향후 5년 간 총 7천억 원을 정보 보호에 투자하고, 5천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마련해 침해 사고 이후 계약을 해지하는 이용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는 한편 다음 달 통신요금을 50% 할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정혜경, 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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