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3일 전국 10만 2,0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전국 15만 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틀 연속 일일 관객 10만 명을 동원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예매율 순위 역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쥬라기 월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흥행 청신호
입력 2025.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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