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한계로 여겨졌던 1마일(1,609m) 4분 벽에 도전한 육상 스타, 페이스 키프예곤. 13명의 페이스메이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경기복, 90g도 채 되지 않는 초경량 러닝화까지. 첨단 기술의 총력 지원 아래 기록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4분 6초 42.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기립박수로 이 도전에 응답했습니다. 파리에서 현장을 직접 취재한 이정찬 기자가 말하는 '브레이킹 4'의 진짜 의미. 기록보다 큰 울림을 남긴 그날의 도전,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한계' 재정의까지. 스포츠 이슈를 깊고 정확하게, 이슈 VAR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이정찬, 구성·편집 : 박진형, 영상취재 : 장운석, 디자인 : 최흥락,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