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콘서트로 꼽히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지난 2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히트곡 '챔피언'을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싸이는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환호하게 했는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본 싸이는 아주 대박이라며 만족해했습니다.
게스트들도 화려했습니다.
'아파트'를 부르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블랙핑크 로제는 자신의 솔로곡을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큰절을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12년 만에 흠뻑쇼 무대 올랐습니다.
월드투어를 하고 있어도 슈퍼스타가 부르면 와야 한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싸이는 대전과 과천, 속초 등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갑니다.
(화면 출처 : 싸이 인스타그램, 로제 인스타그램, 빌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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