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뇌물·배임 혐의 1심 재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 앞에 서서 "재판관들이 권력에 굴하지 않고 판결할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민주국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구성 : 박세원,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현장영상]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7년 구형…이재명 대통령 '직격'
입력 2025.06.2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