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100대 기업'의 리더 분야에 선정됐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빠른 전동화 전환 등 미래 모빌리티 설루션에 대한 투자를 인정받아 리더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타임은 2021년부터 관련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영향력과 혁신성, 성과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계열사인 기아가 지난 2023년 이 명단에 포함된 적이 있지만 그룹 전체가 이름을 올린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국내 기업은 2021년 삼성과 하이브, 2022년 하이브와 더핑크퐁컴퍼니가, 2023년에는 삼성과 SK, 기아와 블라인드가, 2024년 한화그룹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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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세 수입은 약 7조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가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석유·석탄 관세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지난해 관세청 소관 세수는 67조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세 수입의 약 19.9%를 차지해 전년 68조 원보다 감소했습니다.
세목별로는 관세가 7조 원으로 전년 7조 3천억 원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중동과 일본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석탄이 가장 많았고 기계·컴퓨터, 전기제품, 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현대차그룹, 타임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입력 2025.06.2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