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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시험 중도 포기했는데 '합격'…노무사 수험생 5명, 결국

시험 중도 포기했는데 합격…노무사 수험생 5명, 결국
올해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서 수험생 5명이 시험을 중도 포기했는데 합격 처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합격은 취소가 됐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요? 기사보시죠.

공인노무사 시험을 시행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어제(26일) 제34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 인원이 당초 5천059명에서 5천54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2교시 결시자 중 5명이 합격자에 포함됐다가 취소된 건데요.

공인노무사 결시자 합격 처라 뒤 취소

이들은 1교시만 응시하고 2교시는 응시하지 않았지만, 채점 시스템상 오류로 점수가 잘못 계산돼 합격 처리됐습니다.

오류를 인지한 공단은 응시자를 전수 조사한 뒤 최종 결과를 다시 공고했고요.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변경된 수험생 5명에게는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앞으로 시행될 2차, 3차 시험의 프로세스를 철저히 점검해,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출처 : 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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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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