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외국인이 경찰 수사 도중 강제 출국된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 피해자들과 수사 당국은 출국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외국인보호소 관리 책임이 있는 법무부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건 종결을 알렸기에 강제 출국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두 기관의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사이 피해자는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억울하게 사고를 당했지만, 가해 운전자에게 치료비 등 보상받을 길이 없는 상황인데요. 뺑소니 불법체류자 강제 출국 사건의 전말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정우 /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사고 피해자들과 수사 당국은 출국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외국인보호소 관리 책임이 있는 법무부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건 종결을 알렸기에 강제 출국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두 기관의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사이 피해자는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억울하게 사고를 당했지만, 가해 운전자에게 치료비 등 보상받을 길이 없는 상황인데요. 뺑소니 불법체류자 강제 출국 사건의 전말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정우 /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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