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서도 많이 보이죠.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인 '로보택시'가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테슬라 로보택시 시작'입니다.
최근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안전요원과 함께 자율주행 택시를 체험했는데요.
로보택시 정액 요금이 4.2달러, 우리 돈 약 5천800원입니다.
로보택시는 까다로운 교차로 등을 피해 제한된 구역에서만 운영하고 원격 운영자가 문제 발생 시 개입을 하게 되는데요.
머스크 CEO는 앞서 올해 말까지 미국 내 다른 도시들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테슬라가 수백만 대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택시 기사들은 뭐 해 먹고 사나" "영화에서 보던 게 진짜 다 나오네" "중국산과 요금 경쟁은 피할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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