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뒷모습)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김용태 비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9일 만인 오늘(23일) 대통령실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엄중한 국제 정세 가운데 국정 과제 수행과 현안 챙기기에 매진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어제 미국의 이란 미사일 공습으로 유가, 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입니다.
정부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달랐는데, 새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동일하게 수석보좌관 회의라는 명칭을 쓰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수석비서관회의라고 지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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