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0일) 울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AI 관련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AI 발전뿐 아니라 첨단 산업이 지방에서도 발전할 수 있다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버린 AI(국가주권 AI)'에 대해 일각에서 '챗GPT가 있는데 왜 개발하냐, 낭비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쌀 생산 많이 되는데 왜 농사를 짓냐, 사 먹으면 되지'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며 위험한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제안에 공감한다며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현행 교육 과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조지현, 영상취재 : 이병주, 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현장영상] "저도 참 답답…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이 대통령, AI 기업들 목소리 듣더니
입력 2025.06.20 15:49
수정 2025.06.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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