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9일) 정부 부처들의 첫 업무 보고 내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혹평을 내놓았습니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업무보고는 한마디로 '매우 실망'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며 "공약에 대한 분석도 부족하고, 내용이 없고 구태의연한 과제를 나열하는 것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에 맞게 공직사회 '군기 잡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진,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매우 실망했다, 다시 보고해"…정부 첫 업무보고 받고 '기강 잡기' [바로이뉴스]
입력 2025.06.19 11:24
수정 2025.06.19 15:18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