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에, 방탄소년단의 뷔가 관객으로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뷔는 지난 2019년 브이라이브를 통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 영상을 즐겨 보고 있고 조성진의 연주가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서 공연을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습니다.
조성진은 어제 리사이틀에서 리스트의 '에스테장의 분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등을 연주해, 뷔를 비롯해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관객 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