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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에 '굳세어라 금순아' 등 수상

백봉 정치문화교육연구원이 제2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 수상작으로 <굳세어라 금순아>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선정했습니다.

두 곡은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들의 아픔을 담아 국민 애창곡으로 불려 왔습니다.

백봉 한반도 문화상은 라종일 이사장이 만든 상으로, 주최 측은 우리 민족의 해묵은 한을 흥으로 풀어내려는 기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열리며, <굳세어라 금순아>의 고 박시춘 작곡가와 <단장의 미아리고개>의 고 반야월 작사가의 유족들이 대리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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