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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청주서 '방화 추정' 화재 잇따라…경찰 착수

화재로 탄 박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 화재로 탄 박스

오늘(15일) 새벽, 청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연달아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 3층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불을 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에 살던 주민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관 일부가 불에 그을렸습니다.

20여 분 뒤,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의 한 업무시설에서도 불이 났고, 새벽 2시쯤에는 인근 복합건물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같은 사람이 3곳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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