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갑내기 '절친' 이정후와 김혜성 선수가 빅리그 무대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시 만난 이정후와 김혜성 선수는 반갑게 포옹하며 서로 격려했는데요.
김혜성 선수가 결장하며 빅리그 첫 맞대결이 다음으로 미뤄진 가운데,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가 웃었습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슈미트의 만루홈런으로 홈을 밟으며 역전 득점을 올렸습니다.
키즈너의 쐐기포를 더해 6대 2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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